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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축구

한국 아시안컵, 극적인 동점골과 승부차기 끝에 아시안컵 준준결승 진출

유토피아XX 2024. 2. 1. 14:54
한국은 아시안컵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늦게 출발했다.
한국은 아시안컵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늦게 출발했다.

한국 아시안컵, 극적인 동점골과 승부차기 끝에 아시안컵 준준결승 진출

극적인 동점골과 승부차기로 승리

한국은 AFC 아시안컵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후반 조규성의 동점골과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전반전 내내 찬스가 거의 없었지만, 전 맨체스터 시티와 이탈리아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가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살레 알 셰흐리와 알리 라자미가 연속 헤딩슛으로 크로스바를 강타한 뒤 살렘 알 다우사리의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등 세 차례 연속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Green Falcons는 결국 앞서갔습니다.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된 압둘라 라디프는 후반 시작 32초 만에 스루볼을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하산 탐박티와 한국의 주장 손흥민이 공을 놓고 다툰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하산 탐박티와 한국의 주장 손흥민이 공을 놓고 다툰다.

조현우 승부차기 영웅적인 활약

한국의 골키퍼 조현우는 승부차기에서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마지막 두 번의 킥을 막아냈고, 울버햄튼의 황정희가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골대 상단 구석으로 밀어 넣어 한국의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미국 남자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이 보여준 결단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리는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 후 그가 말했다. "우리는 게임에 많은 에너지와 창의성을 투자했고, 우리는 이겨낼 자격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드라마였어요! 팬들을 위한 드라마, 코치들을 위한 드라마, 선수들을 위한 드라마."

120분 동안 축구를 한 한국은 이제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4-0으로 꺾은 호주와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틀만 휴식을 취했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