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챔피언인 마케타 본드루소바가 애들레이드컵 기권 하다.
윔블던 챔피언인 마케타 본드루소바가 8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에서 오른쪽 엉덩이 부상으로 기권해 호주오픈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본드루소바의 부상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다음 주 첫 그랜드슬램 출전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5일 호주오픈 여자부 조추첨 7번 시드의 본드루소바는 애들레이드에서 행운의 패자 테일러 타운센드(미국)와 교체됐다. 타운센드는 예선 통과자인 러시아의 알리아산드라 사스노비치(미국)를 6-3, 7-6(4)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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