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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미얀마 공습 보도에 경악

유토피아XX 2024. 3. 19. 09:28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024년 3월 8일 미국 뉴욕 유엔에서 열린 2024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024년 3월 8일 미국 뉴욕 유엔에서 열린 2024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 미얀마 공습 보도에 경악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월요일 민비아 마을을 포함한 미얀마에서 군의 공습으로 많은 민간인이 사망하고 부상을 입었다는 보고에 경악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미얀마는 2021년 군부가 쿠데타로 선출된 정부로부터 권력을 장악한 이후 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대변인은 "라카인주에서 분쟁이 확대되면서 강제이주가 발생하고 기존의 취약성과 차별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무총장은 모든 당사자들이 공동체의 긴장을 더 이상 조장하지 않도록 할 것을 촉구한다."

 

무슬림 로힝야족은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에서 수십 년 동안 박해를 받아왔으며, 이들 중 약 100만 명은 이웃 방글라데시 국경 지역인 콕스바자르의 밀집 캠프에서 살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2017년 군부의 탄압을 피해 달아났다.


미얀마의 군부 통치자들은 로힝야족을 외국 침입자로 간주하고 시민권을 박탈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현지 주민들을 인용해 지난 금요일 민비아에서 북쪽으로 약 5km(3마일) 떨어진 로힝야족 마을인 타르 다르에 전투기가 폭탄을 투하해 2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