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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한국 수출입은행 중동 지원 강화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데스크 개설

유토피아XX 2024. 1. 26. 10:06

서울 한국수출입은행 본부 (한국수출입은행)
서울 한국수출입은행 본부 (한국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중동 지원 강화를 위해 사우디 데스크 개설

한국수출입은행 사우디아라비아 데스크 출범

국영 한국수출입은행은 중동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현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데스크를 출범시켰다고 목요일 밝혔다.


은행에 따르면 새 데스크는 사우디 아라비아 내에서뿐만 아니라 중동 전반에서 민간 부문을 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팀은 서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직원을 파견하여 긴밀히 협력하여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중동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메가시티 개발 프로젝트 참여 입지 강화

이러한 움직임은 현지 기업들이 석유에 덜 의존하는 제조업 경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계획의 일환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메가시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이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려고 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다. 한국은 2023년 건설 수출 기준으로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총 95억 달러의 수주를 확보했습니다.


이 대출 기관은 한국 기업들이 계약을 따내기 위해 사전에 재정 지원이 필요한 인프라 개발 및 재생 에너지와 같은 대규모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기반을 확장하려고 함에 따라 국영 은행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202억 달러 규모의 MOU 체결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사우디는 인프라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가 가장 기대되는 시장 중 하나"라며 "사우디은행은 새로운 중동 붐을 확대하고 올해 570억 달러의 해외 수주를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들에) 포괄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한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순방에서 202억 달러 규모의 사업 계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1970년대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건설 붐에 이어 중동에서 또 다른 사업 거래의 물결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 396억 달러, 아랍에미리트 355억 달러, 카타르 144억 달러 등 중동 지역 기업에 약 1,610억 달러 상당의 금융 지원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사우디 아람코와 60억 달러 규모의 차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에는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와 50억 달러 규모의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